장마에 일 못 나가는 알바생·배달러를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 제도 정리

장마에 일 못 나가는 알바생·배달러를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 제도 정리

폭우로 끊긴 수입, 대안은 없을까?

요즘 장마로 인해 많은 배달원, 라이더, 일용직 근로자, 알바생들이 출근을 포기하거나 배달 건수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달 플랫폼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 오는 날 프리미엄 콜**도 취소되는 경우가 잦고,
현장 아르바이트도 날씨 때문에 수시로 스케줄이 취소되고 있죠.

이럴 때일수록 **정부가 마련한 긴급 지원 제도**를 알고 신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놓치면 손해 보는 정보, 지금부터 정리해드릴게요.

1. 청년 긴급생활비 지원 (서울시 외 지역도 확대 중)

서울시는 2025년 장마 피해와 경기 침체로 인한 청년층 긴급 지원을 위해 청년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어요.
– 1인당 최대 50만 원 – 중위소득 150% 이하 – 재직 여부 무관 (무직, 프리랜서 포함) – 온라인 신청 가능 (각 지자체 복지포털)

2.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 – 단기 아르바이트 가능

실업 상태거나, 일은 있지만 불안정한 소득이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 2유형을 활용해보세요.
– 월 최대 50만 원 (최장 6개월) – 단기 알바/배달 병행 가능 – 매월 활동계획서 작성 + 구직활동 2회 보고 → “수입 적어도 유지 가능”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3. 근로장려금 조기 신청 (장마·폭우 특례지역)

국세청은 장마 피해가 잦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근로장려금 조기신청 특례를 도입했어요.
– 1인가구 기준 최대 150만 원 지급 – 장마특보 내려진 시군구 거주자 대상 –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 신청 가능

4. 라이더 대상 자영업자 긴급 재난 지원금 (지자체 별도 진행)

특정 지자체에서는 플랫폼 노동자(라이더 포함)를 위한 특례 재난 지원금을 별도 시행 중입니다.
예: 대전, 광주, 울산 등에서 시범 도입 – 1인 최대 30만 원 – 국세청 사업자등록 + 앱내 활동이력 필요 – 지역별 구청 공고 참고 필수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각 제도는 **신청 기간**이 한정되어 있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요. 거주지 구청 복지과 / 복지로 / 보건복지상담센터(129) 통해 빠르게 확인해보세요.

마무리하며

폭우 때문에 수입이 '0'이 되어도, 이렇게 숨겨진 제도를 알고만 있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내 주변에 이런 정보가 필요할 것 같은 친구, 가족이 있다면 이 글을 꼭 공유해주세요 🙏

다음 글에서는 장마철 프리랜서·디자이너·작가를 위한 홈오피스 수익 팁도 준비할게요! 매일 바뀌는 실시간 수익 정보, 구독하고 함께 챙겨봐요 😊